그래도 나혼자 미친 건 아니라는 걸 알게된 기념으로 좀 더 써볼게
오르트구름(122.35) 2023.08.10 02:59:27 조회 340 추천 3 댓글 30
뭔가...너무 이상한 얘기라서 내가 조금 더 확신을 가져야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 ㅎㅎ..
일단 내가 너무 놀랐었고....
뭐 하나 알게될 때마다 "뭐??? 푸하하하" 상태이기도 하고ㅋㅋㅋ
실제로 내가 더 공부하고 파야 마저 알 수 있는 부분도 있고 해서.
그래도 비교적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은 내 카르마에 관해서인 것 같아.
그럼에도 역시 이상할테니 미리 감안하고 들어줘 ㅋㅋㅋ
전생을 알아보다가 알게 됐는데,
지구에서 두 번의 전생 얘기엔 트윈은 나오지만 뭘 해소해야할지 이렇다할게 잘 안 보이더라고.
일단 두 번 다 너무 짧게 살았더라 ㅠ ㅠ
트윈 만나면 왜이렇게 해맑고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지?했는데 그것도 이유가 있었지 싶고.
분명 지금이 지구에서 세번째 생애라고 했는데...
라이트워커 스타시드는 고대 지구에 왔던 적이 있다는 말을 어디서 봐서 물어봤어.
원시지구를 보여주더라.
지구에 산소가 지금처럼 많지 않던 시절.
그리고는 '혐기성 세균..절멸..' 정도의 키워드를 줬어.
혐기성 세균을 내가 다 죽였다는 건가...?
물어보니 아니래.
머리 싸매고 검색해보다가 이 글을 봤어.
https://www.lafent.com/mbweb/news/view.html?news_id=114626
[생태의 門]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의 탄생 [라펜트 모바일웹 조경뉴스]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의 탄생- 진화의 방아쇠가 되다생물학은 진화를 빼고선 이야기 할 수 없다.(T.Dobzhansky) 왜냐하면 현존하는 생명체의 구조와 형태는 수십억 년에 걸친 진화의 결..
진핵생물의 선택은 M&A전략이었다. 전혀 생존 형태가 다른 두 종류의 생명체가 외부환경의 변화로 인해 절멸의 위기상황에서 적대적 M&A방식을 통해 생존을 한 사례이다. 아메바의 먼 조상에 해당하는 혐기성 미생물이, 자기보다 크기가 훨씬 작은 산소와 햇빛에 적응한 시아노박테리아와 같은 호기성미생물을 섭식하여 체내로 끌어들여 세포내 공생의 전략을 선택한 것이다. 당시 지구의 대기는 시아노박테리아와 같은 광합성을 하여 산소를 발생시키는 세균류가 번성하기 시작하여 산소량이 점차 늘어나던 시기였다. 산소가 거의 없었던 원시지구에 적응해 살았던 대부분의 혐기성 박테리아에게는 산소의 증가는 재앙이었다. 산소의 증가는 산소의 강력한 산화력에 의한 산소독성으로 절멸할 수밖에 없는 위기였던 것이다. 진핵세포를 비롯한 대부분의 세균류가 죽음을 맞이할 때, 한 마리의 용감한 진핵세포는 체내에 독성을 뿜어내는 적을 포용하는 결단을 내린다. 그리고 적을 잘 순치시켜 자신의 몸속에 발전소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인 미토콘드리아로 받아들였다.
여기에 뭔가 꽂히는 것 같은데.
내가 산소를 발생시켜서 죽였어? NO..
내가 먹어서 죽였어? NO..
..저 적대적 M&A를 내가 했어? YES...
뭐???/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일단 뒤집어졌고. 아 쓰면서도 아직도 어이없네.
무슨 말인지 더 궁금하다면 이 영상 보면 좋을 것 같고!
https://youtu.be/k8BL7FccqwA
일단 의문점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물어봤어.
초기여서 Yes No 밖에 안됐음ㅋㅋㅠㅠ
내가 직접 했냐. 저게 왜 내 카르마냐.
저때는 외계 영혼이냐. 지구엔 UFO 타고 온거냐. 여기에서 내 할일이 있었던 거냐.
쟤네는 내가 아는 사람이냐. 현재도 관계를 맺고 있냐. 한 개인으로 특정될 수 있냐 등등.
수없는 질문 끝에 대충 얼개가 나왔어.
나는 아직은 어렸던 외계 영혼. 그때는 작고 가벼우니까 빛의 입자를 타고 지구에 왔음. 특정한 목적이나 그런 게 있었던 건 아니었음.
지나가던 중에 죽어가던 세포에게 "너네 호기성 세균 먹으면 살수도 있지 않아?" 했음.
세포는 "호오? 개이득?" 하며 낼름 먹었음
카르마?
지구의 일에 쓸데없이 관여했음..도 맞긴 한데
그래서 저 죽어가던 세포와 호기성 세균은 현대에서 누구냐, 파다보니까 조금 더 일이 커지더라고.
죽어가던 세포는 현대의 Masculine 에너지,
호기성 세균은 Feminine 에너지라는 결론이 나왔어.
(이 과정이 제일 난관.. 정치인임??? 까지도 물어봄ㅋㅋㅠㅠ 아 틀리진 않더라..)
그니까 저 한마디의 결과로
한 세포가 호기성 세균을 내부에 종속시켜 에너지를 받아 생존해나간 동시에
Masculine 에너지가 Feminine 에너지를 집어삼킨 거야.
(생물 배울 때 선생님이 맨날 노예...라고 표현했던 기억이)
철학적으로 이게 어떻게 더 멋지게 표현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예전부터 그런 언어엔 영 와닿지가 않아가지고 ㅋㅋㅠㅠ
생각해보니 미토콘드리아가 된 호기성 세균의 에너지는 꽤 Divine Feminine과 가까운 것도 같더라.
미토콘드리아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염색체 이외에는 모두 숙주의 핵에게 미련 없이 넘겨주었다. 그러나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필수염색체는 숙주의 통제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유전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존재의 가치를 유지발전 시키는 전략을 선택하였다. 즉 암수양성 생식 시 다른 모든 기관은 부계와 모계에서 절반씩 받지만 미토콘드리아 유전체만은 모계에서 모계로만 전달되게 된 것이다.
아무튼 이 부분이 지금 해야할 일과도 연관돼있대.
그래서 내 카르마를 푸는 방법은 더 많은 Divine Feminine을 깨우는 것이라나.
DF가 깨어나야 DM도 정신차리고 왜곡된 Masculine 에너지를 바로잡을 수 있고,
DM이 Masculine의 사회로 돌아가서 다른 Masculine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그런 순환의 고리를 만들라고 하는 것 같더라.
지금 너무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잖아. 그런 부분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고.
솔직히 나도
이게 다 뭔소리여 ㅋㅋㅋㅋ
근데 왜 결론은 그럴듯해 ㅋㅋㅋㅋ의 상태긴한데 ...
이게 진짜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비유와 상징이든
그렇대. 그렇게 느껴지긴 함.
사실 더 끌어올 수 있는 이야기의 조각들이 많은 거 같아.
ZETA라고 하는 외계영혼과 잠깐 소통한 것 같기도 하고...
(여기서도 처음에는 패닉했는데 나와 alien을 구분하지 말라는 교훈을 얻어벌임)
이걸 계속 파야하는 건가 말아야 하는 건가 그것도 헷갈리는데
여기선 아직 의심과 불안이 많으니 어디로 나아가자는 신호가 명확하지가 않아서 답답하기도 하고ㅋㅋㅋㅋ
몰라... 감상이든 조언이든 정보든 달아주면 달게 받을게 ㅋㅋ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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