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플레임 64

Heal, Rather than Kill

무엇을 위해 이토록 정화하고 있나 싶은 날에 벌어진 사건. 최근 알게 돼 걸어둔 노래가 떠오른다. When the War is Over - Eric Clapton, J.J. CaleWhen this war is over, it will be a better day When this war is over, it will be a better day But it won't bring back those poor boys in their graves Ain't no sense in no action killing people all the time Ain't no sense in no action killing people all the time When it happens on the street, we c..

기막힌 현실창조

갤에서 그렇게 논쟁 아닌 논쟁을 하고선점심에 잠깐 산책을 나갔다 벤치에 앉았는데뒷자리 벤치에 앉은 어르신에게 누군가 전도하러 다가온 소리가 들렸다.“우리는 다 죄인이에요. 어린양 어쩌고..”아악 여기서도??? 하며 애써 무시하고 일행과 대화하다가 더 걷기나 하자며 자리를 옮기는데어떤 노인 분이 쫓아오시며 다짜고짜 자기 말을 하셨다.“나는 불교에요. 불교가 좋아요. 교회 성당 다 나쁜 놈들이에요. 충청도 알아요? 내고향 충청도. 청주의 수덕사 양재의 구룡사 어쩌고..”내 트윈은 충청도 사람이다. 함께 있던 일행이 자리를 피하자며 무심코 “관세음보살..”이라고 되뇌었다.불자셨다.철 지난 마르크스를 꺼내고 싶게 만드는 하루였다.종교는 곤궁한 피조물의 한숨이며, 무정한 세계의 감정이고, 또 정신 없는 상태의 정..

오래된 노래

그 사람의 프로필 뮤직 리스트를 보다가이제야 이해되는 것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그니까 너는 내가 트윈플레임이고 뭐고 내 마음도 모르던 시절에도 뭔가 느끼고 있었구나.If you're lost you can look andyou will find meTime after timeIf you fall I will catch youI'll be waitingTime after time어느 언덕 나무처럼너의 기억은 내게쉬었다가는 그늘이었고마주 닿으면쓰라리는 상처 같은 이름떼어낼 수도 없는떨어지지 않는 딱지 같아…떼어낼 수도 없는미워할 수 없는너의 이름이 내게 들리면또다시 내 하룬 너에게치여 살 것 같아서두려워높은 언덕 홀로 있는구름나무 같은네게 기대고 싶어When I’m far from homeAlways 떠올라..

오늘을 기다려 왔어

https://m.bugs.co.kr/track/84976?_redir=n 사랑하기 때문에 / 유재하벅스에서 지금 감상해 보세요.music.bugs.co.kr아침에 받은 신호.https://m2.melon.com/song/lyrics.htm?songId=31338899 Always Remember Us This Way - Lady Gaga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https://m.bugs.co.kr/track/32471616?_redir=n This Happy Madness / Stacey Kent(스테이시 켄트), Jim Tomlinson(짐 톰린슨), Graham Harvey, Matt Home, Jeremy Brown벅스에서 지금 감상해 보세요.music.bugs.co.kr네가..

만들어진 악

트윈플레임 여정을 두 번씩 겪고 있다. 어느 지점까지 도달하면 리셋하고 다시 출발하기를 두 번째. 애초에 DM 몫의 영적 성장까지 내가 하기로 설계하고 온 건지.. 특히 'DM을 데리러 왔다'고 느낀 지점부터는 내가 아닌 그의 에너지로 성장을 겪는 것 같은데 내 에너지일 때와는 양상이 참 다르다. 그게 psychic attack을 받을 때 가장 잘 느껴진다. 어제는 이런 영상이 등장했다. 🚀 “백신 여권 거짓말은 방금 무너졌고 누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의 영상 요약 노트를 공유합니다! 흥미로운 내용 3가지 : - 백신 여권은 사기라고 인정된 WHO 전문가의 발언 - 백신 회사들의 이익 공개와 팬데믹 유산에 대한 우려 - WHO 조약에 대한 반대 시위와 핀란드에서 벌어지는 소송의 중요성 https://l..

아프냐 나도 아프다

애절한 로맨틱 고백이 아니라 트윈플레임이 아프면 진짜 나도 아프다. 처음엔 그가 힘들 때 내 심장이 아프다~ 정도였는데 이제는 구체적으로 그의 안 좋은 부위가 아픈 것 같다. 발목, 턱관절, 어깨, 편두통… 진심 괜찮냐고 물어보고 싶음. Clair-sentience라고 불리는 초감각의 범주인 것 같은데 객관적 통증 측정 척도가 없어서 이런저런 문제가 많은 이 의료현실에 이런 훈련된 영능력자 하나 앉혀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상상력도 발휘해봤다. 아 이건 고문인가 ㅋㅋㅋ 타인의 고통을 상상하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그냥 겪고 느끼게 되면 바로 알게 된다. 최근엔 종종 집에 가만히 있는데도 담배냄새가 훅 끼쳐올 때가 있었다. 옆집/창밖에서 담배를 피우나?했는데 그건 아니었고. 술도 못 마시고 ..

미래를 알 수 있다해도

한치 앞을 다 알 수 없는 건 매한가지다. 알려주긴 알려주는데 그게 꼭 내가 원하는 방식은 아니다. 이틀 잠 줄여 준비한 발표 밀리는 건 안 알려주면서 그 다음 교수님 피드백만 미리 알려주기 있냐.. 투덜거리니까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를 재생한다. 맞말은 맞말인데, 아우. 트윈 에너지가 강해지고부터는 밤잠을 설치기 시작해서 더 벅차다. 그렇게 조금이라도 자고 일어나면 몸 에너지를 한참 비워내야 한다. 꿈에서 자꾸 낮은 에너지를 받는지. 하긴 꿈의 차원이 더 낮긴 하다. DM이 에너지적 태아(?)라 나쁜 에너지를 계속 내가 받아 처리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원래 잠은 잘 잤는데 어디다가 손해배상 청구할 수도 없고 이걸… 트윈플레임이란 대체 무어냐.. 미친듯 보고싶고 만나고 싶은 차원과 그냥 ..

널 데리러 왔어

어제 저 글을 쓰고 난 뒤부터 이전보다는 낮은 진동수에 머물게 됐다. 덩달아 현실에서도 별로 원치 않는 일이 창조되기 시작해서 조금 짜증이 나 있었다. 할일은 많은데 글도 잘 안 읽히고.. 그때 머릿속 목소리는 '파트너십이란 혼자 빨리 갈 수 있다고 먼저 가버리는 게 아니야. 그 사람의 발걸음에 맞춰서 함께 나아가줘야하는 거야'라고 말했고, 아... 납득. 인지기능이 떨어진 것 같은 느낌도 생각해보니 DM의 현상태로 추정되므로 이제는 안 듣게 된 차크라 힐링, 카르마 클렌징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 아주 격렬한 반응이 왔다. 이제는 몸의 절반을 정확히 쪼개쓰는데, 그의 에너지가 오는 오른쪽만ㅋㅋ... 이젠 카르마는 믿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균형을 회복하려는 우주의 힘은 믿지만, 카르마라는 법의 '두..

지치는 나날이라

무언가를 쓰지 않고는 버티기가 힘들 것 같아서. 3~4월의 우주이벤트 쇼! 가 지나치게 강렬했다. 일식까지 치러낸 이번 주에는 결국 현생도 펑크가 나버렸다. 그래도 꿈에서 본 서울 불바다 평행 타임라인은 막은 거 같으니 다행이지만. 온갖 미디어, 다른 사람들을 접하면 영향을 크게 받으니 웬만하면 혼자, 책 정도만 읽는 생활을 하게 된다. 대중교통도 피하게 되고, 현생을 마치고 혼자 있게 되는 순간에 바로 에너지 샤워. 소금물 목욕도 거의 매일. 내가 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가 싶을 때는 라이브 스포츠 경기를 본다. 머릿 속 소리와 현실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는 보통 일치하고, 부탁한 현실창조도 곧잘 일어난다. 애석하게도 내가 미친 건 아니다... 산속에 혼자 살면 차라리 좀 편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